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기공룡 둘리 (문단 편집) == 스토리 == [[얼음별 대모험]] 사건이 끝나고 2년이 지난 [[1998년]]의 어느 날. 목을 베고 누운 채로 배를 벅벅 긁고 있는 상태로 밥을 달라며 예의 없는 말투로 이야기 하는 [[둘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고길동]]이 둘리에게 한달이 지났으니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둘리는 "아 씻팔 방이 구해져야 나가든 말든 할 거 아냐. 군소리 말고 밥이나 차려!" 라며 되려 역정을 낸다. 그러자 고길동은 지난달에도 그랬는데 방을 구할 생각은 있는 것이냐고 묻자 둘리는 '''"아이~ 씻팔!!! [[초능력]] 맛 좀 볼래?"''' 라고 고길동을 협박한다. 고길동은 '좆같은 도마뱀 새끼'라며 속으로 울분을 삼키고, 둘리는 "경찰에 신고하거나 하면 [[박희동|희동이]]는 호로자식 되는 거야.[* 둘리를 봤다면 알겠지만 사실 희동이는 고길동의 친자가 아니다. 유학 때문에 희동이를 챙기지 못하게 되자 고모부인 길동에게 맡겨둔 것.] 처신 잘 하라고"라며 다시금 협박한다. 뒤이어 [[도우너]]가 찾아오자 둘리가 '''"도우너 어서오고"'''라는 명대사를 날린다. 뒤이어 도우너가 아침부터 왜 이렇게 죽상이냐고 묻자, 둘리가 "고길동이 꼴받게 하잖아. 씻팔 젓밥새끼가" 라며 대답하고 도우너는 맞장구치듯이 웃고, "[[떨]] 한 대 할래?"라며 대마초를 권유한다. 둘리는 "좋지"라며 대마초를 [[대마초#s-5.1.1|조인트]] 방식으로 한 대 말고, 도우너는 무릎에 희동이를 앉혀놓은 후 둘리와 함께 대놓고 대마초를 피며 고길동의 어그로를 끈다. 당연히 연기가 집안을 가득 채웠고, 냄새가 엄청 지독한지 고길동이 이게 무슨 냄새냐며 콜록댄다. 바로 고길동이 "둘리!!!! 집안에서는 담배 피지 말라고 했잖아!! 희동이도 있는데!!"라며 화를 내자, 둘리는 담배보다도 더한 마약이면서 "담배 아니니까 괜찮아. 신경 끄고 밥이나 해"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사실 모든 마약이 불법인 대한민국 기준으론 대마초가 더 하면 안 되는 물건이지만, 유해성은 비슷하다. 물론 이건 대마초가 담배와 비슷한 수준이라서 해도 된다는 소리가 아니라 '''대마도 담배도 건강에 좋을 거 없는 유해물질이다'''라는 뜻으로 당연히 둘 다 하지 않는 게 좋다.]결국 고길동은 "이렇게는 못 살아!!! 여긴 내 돈 주고 산 내 집이야!!!!"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물이 든 양동이를 희동이를 피해서 둘리와 도우너한테 뿌린 후,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둘리와 도우너는 꺼진 대마초를 바라본 뒤 다시 고길동을 바라보며 '''"선 넘네..."'''라고 말한 뒤 초능력으로 그의 왼팔을 자르고 도우너와 함께 고길동을 비웃기 시작한다. 그러나 고길동의 고통은 팔 하나로 끝나지 않았다. 고통에 몸부림치던 고길동이 도망치려 하자 둘리는 이를 놓치지 않고 초능력으로 그의 오른다리를 잘라 넘어뜨리고, 고길동이 다리가 잘린 바람에 앞으로 고꾸라지며 사망하자[* 넘어질 때 잘못 넘어진 건지 넘어진 충격으로 목이 부러지거나 뇌진탕을 일으켜 사망한 것 같다. 아니면 맨정신일 때 팔다리가 잘려 쇼크사한 걸 수도 있고.] 옆에 있던 도우너가 [[타임 코스모스]]로 시간을 되돌려 잘린 부위들을 붙여서 억지로 부활시킨다. 둘리가 "역시 타임 코스모스야.. 성능 확실하구만."이라고 비웃으며 기계를 칭찬한다. [[칠공분혈|눈코입에서 피를 토하면서]] 정신을 차린 고길동이 "이런 [[사이코패스]] 같은 새끼들!!!"이라며 분노하지만, 둘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초능력으로 고길동의 [[참수|목을 잘라 죽이고]] 도우너는 타임코스모스로 고길동의 목을 붙여 다시 되살린다. 두 번째로 부활한 고길동은 차라리 그냥 죽이라며 울분을 표출하지만, 둘리와 도우너는 이를 보고 실컷 비웃을 뿐이었다. 둘리는 여기에 "조금만 더 가지고 놀다가 죽여줄게. 아, 그리고 자식들[* [[고철수|철수]]와 [[고영희(아기공룡 둘리)|영희]]를 가리킨다.]이나 [[박정자(아기공룡 둘리)|마누라]]는 걱정 마. 금방 따라 보내줄테니.."라고 조롱하며 다시 초능력을 부리려는 순간, 갑자기 어느새 깔끔하게 절단되어 있는 자신의 손가락을 발견하고 놀라며 욕설을 내뱉는다. 둘리의 손가락을 자른 인물은 다름아닌 기타에 [[소드 스틱|칼날]]을 감춰뒀던 [[마이콜]]이었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라고 일침을 놓는 마이콜은 "어째서 감히 우리를 배신[* 둘리가 먼저 배신 때린 [[적반하장]]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고길동이 밥 해줘서 잘 살게 해줬더니 오히려 뒤통수 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했냐?"하며 당황하는 둘리의 말에 "고길동 씨에게 여러모로 신세도 지고 있는 데다가, [[얼음별 대모험|함께 노래를 부른 전우]]였으니까"라고 말하고 [[설운도]]의 [[나침반(설운도)|나침반]]을 부르는 [[종로물|고길동]], 노래를 부르는 마이콜, [[바요킹]]과 싸우는 고길동 등의 추억을 떠올린 뒤 고길동에게 [[가시고기(아기공룡 둘리)|가시고기]]의 갈비뼈를 던져준다. 가시고기 갈비뼈의 서늘하고 묵직한 감각을 느낀 고길동이 2년 만에 [[소드마스터|검성]] 고길동으로 돌아가, 겁에 질린 둘리와 도우너를 순식간에 [[오체분시|말 그대로 토막]]내며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